 | | 인천도시개발공사 이춘희 신임사장 |
|
울산항 추석연휴 기간에도 정상 운영
울산항만공사(UPA)는 20~24일 '추석 연휴 항만운영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울산항을 대부분 정상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유류(원유ㆍLNGㆍ케미칼 등)와 원료(철광석ㆍ석탄) 등 주요 원자재는 추석 연휴기간에도 휴일 없이 정상 하역작업을 한다. 컨테이너 화물은 21일 오후 6시부터 23일 오전 7시까지, 일반화물은 21~23일 하역을 중단한다. 긴급 물자와 필수 물자에 대해서는 울산항운노조와 협의를 거쳐 하역작업을 진행한다. /울산=김영동기자
지리산 숲길 안내 프로그램 운영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립지리산자연휴양림에서 주중 숙박객중 지리산숲길 안내를 원하는 10명이상의 단체를 대상으로 지리산숲길(둘레길) 안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지리산휴양림과 가까운 매동마을에서 모전마을(용유담)까지를 안내하게 되며 도보로 6시간 정도 소요된다. 지리산 주능선 조망이 가능한 옛 고갯길 등구재, 넓게 펼쳐진 다랭이논, 숲길 등 전 구간에 다양한 볼거리가 골고루 섞여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전=박희윤기자
인천도시개발공사 이춘희 신임사장 업무 시작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이춘희(55ㆍ사진) 신임 사장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장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미국 MIT 대학원 도시계획과를 수료했으며 제21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뒤 건설교통부 건설경제국장과 주택도시국장을 거쳐 대통령 건설교통비서관을 역임했다. 지난 2006년부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국토해양부 차관과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장을 지냈다. /인천=장현일기자
경기도시공사, 파주·김포 1,474세대 분양
경기도시공사는 14일 파주 '자연&꿈에그린'과 김포 '자연&데시앙' 아파트를 파격적인 조건에 분양한다.
경기공사는 입주 개시일로부터 2년간 분양대금 50% 한도내 잔금 이자 대납, 입주 지정기간 내 입주자 대상 취·등록세 지원, 발코니 무상 제공(1~2층) 등을 분양조건으로 제시했다.
파주 '자연&꿈에그린 ' 아파트는 111㎡와 112㎡ 총 731세대, 김포 '자연&데시앙' 아파트는 109㎡와 112㎡ 총 743세대이다.
두 주택 모두 3.3㎡당 700만 원 대 분양가로 공급하고 있으며 입주는 오는 12월이다.
분양문의는 파주(031-902-3050)와 김포(1588-7804)로 하면 된다. /수원=윤종열기자
경기도 출산 여성공무원에 인센티브 제공
경기도가 저출산을 극복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출산여성 공무원에게 파격적인 인사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는 여성 공무원이 출산 후 복귀하면 연속 3차례에 걸쳐 근무평정 시 3점씩의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 또 빈자리가 있으면 3순위까지 신청 받아 최우선으로 희망 보직에 배치하고, 빈자리가 없는 경우에는 반드시 당초 소속 부서에 복귀시킨 뒤 정기 인사 시 희망 보직을 부여하기로 했다.
도는 저출산 극복 및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 도 및 시·군, 관계 기관, 단체와 다음달 중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수원=윤종열기자
오산시, 2014년부터 5세아동 전면 무상보육
경기도 오산시는 가정의 보육비 부담을 해소하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매년 단계별로 만5세 아동에 대한 보육비를 지원하고 오는 2014년부터는 전면 무상보육을 실시할 예정 이라고 14일 밝혔다.
추진일정을 보면 내년에는 소득수준 하위 75%에 대해 보육료를 지원하고, 2012년에는 하위 80%, 2013년에는 하위 90%까지 높이고 2014년부터는 만5세 아동 모두를 지원하게 된다.
시는 한 사람당 월 17만2,000원의 지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2014년까지 총 57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오산=윤종열기자
예산군, 농특산물 판매 마케팅 쇼핑몰과 협약
충남 예산군은 최근 국내 최대 인터넷 쇼핑몰 운영 회사인 이베이지마켓･이베이옥션과 공동 마케팅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농특산물 판매강화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예산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인터넷 홍보 및 판매 활성화 대책을 구축하고 지역의 고품질 제품이 저가 상품으로 전락하는 것을 예방해 나갈 방침이며 오는 2014년까지 인터넷판매를 통해 32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생산자와 소비자간 유통단계를 최소화하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산=박희윤 기자
KB미소금융재단 인천지사 중구 신포동에 개소
KB미소금융재단은 14일 오전 인천시 중구 신포동 국민은행 신포지점 2층에서 인천지사 개소식을 가졌다.
미소금융사업은 개인신용 7등급 이하인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창업ㆍ사업운영자금, 시설개선자금 등을 연리 2~4.5%로 대출해주는 서민금융사업이다.
KB미소금융재단이 인천지사를 열면서 인천시내 미소금융 점포는 신한미소금융재단 인천지점(부평구 부평4동), SK미소금융재단 인천지점(남구 주안역 앞)을 포함해 모두 3곳으로 늘었다. /인천=장현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