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기업은행과 여신거래를 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종업원으로 대표자의 융자 추천을 받으면 된다. 기은은 이들에게 가계안정자금은 1,000만원(3년), 주택전세자금은 6,000만원(전세기간)까지 신용대출하며 주택구입자금은 1억원(30년), 주택담보대출(10년)은 2억원까지 대출해준다.금리는 프라임레이트인 연 9.5%가 적용되며 주택담보대출은 0.5%포인트 깎아준다. 기은은 상환방법도 다양화해 종업원의 급여액과 상환 가능액 등에 따라 대출기간과 상환방법을 결정하기로 했다. 기은은 이를 통해 매년 2,000억원 이상이 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