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NTT,미 통신사 텔리전트에 1억불 투자

【동경 AFP=연합】 일본의 대형 통신회사인 NTT는 미국의 통신 벤처 캐피털 「텔리전트」에 총 1억달러를 투자해 12.5%의 지분을 확보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NTT는 미야즈 주니치로 회장과 알렉스 만들 텔리전트 회장이 이날 도쿄에서 체결한계약을 통해 사상 처음으로 미국 시장에 진입하게 됐다. NTT는 1억달러의 투자와 함께 텔리전트에 이사 1명과 기술지원팀을 파견하게 된다. 텔리전트는 미국내 전화 및 인터넷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유한책임 회사로 조만간 기업공개할 예정이다. NTT 해외통신 사업부의 이노우에 오사무는 『우선 10월이나 11월 중에 4천만달러를 투자하고 기업공개 뒤에 나머지 6천만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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