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부품업체인 아바텍이 아이폰6 수혜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아바텍은 1일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5.20%(700원) 오른 1만4,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이폰6 신규 출시로 아바텍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현대증권은 1일 보고서를 통해 “올 2·4분기 후반부터 애플의 본격적인 신제품 관련 패널 양산 기대감이 커지면서 아바텍의 슬리밍, ITO 코팅부문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고 전했다. 이어 “IT기기 신제품 출시 등 고부가가치 패널 출하량 증가로 큰 수혜를 입을 것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