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보험 판매방송을 통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하는 보험방송 ‘사랑더하기’를 매주 월요일 오후 9시40분부터 1시간씩 편성한다고 5일 밝혔다. 고객들의 보험상품 상담신청 접수 건당 2,000원씩 적립, 총 2억원의 모금액을 마련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내용으로 목표 금액인 2억원에 도달할 경우 방송을 종료한다. 행사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장애인 재활과 혈액암 환자들의 치료를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2009년부터 보험사들과 함께 ‘행복나눔기금’ 모금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총 3억 원의 후원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