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의 올 1분기 순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CNN머니는 IBM의 올해 1분기 순익이 26억 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13% 증가했다고 20일 보도했다.
주당 순이익은 1.97달러로 작년보다 16% 증가해 예상치(1.93달러)를 뛰어넘었다.
IBM은 특히 소프트웨어 부문의 매출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마크 루리지 IBM 최고재무경영자(CFO)는 “올해는 시작이 좋다”며 “시스템, 테크놀로지 부문도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IBM은 올해 수익 전망을 기존의 주당 11달러에서 11.2달러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