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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2골 "호날두 거기 서" 4골차로 득점왕 경쟁 불붙여

베티스전 시즌 16ㆍ17호골, 호날두와 4골차

‘마라도나의 재림’ 리오넬 메시(25ㆍ아르헨티나)가 2골을 폭발하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와의 득점왕 경쟁에 다시금 불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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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의 메시는 16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 누캄프에서 끝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 레알 베티스와의 홈경기에서 두 번째 골과 마무리 골을 넣었다. 1대0으로 앞선 전반 12분 알렉시스 산체스의 패스를 받아 골망을 갈랐고 후반 43분 3대2 상황에서는 페널티킥으로 쐐기골을 넣었다. 리그 2위 바르셀로나(12승5무1패ㆍ승점 41)는 선두 레알 마드리드(승점 46)와의 격차를 승점 5로 좁혔고 메시는 시즌 득점을 17골로 늘리면서 득점선두 호날두(21골ㆍ레알 마드리드)를 4골차로 뒤쫓았다.


양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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