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총선이 지난후 한전의 구조개편이 가시화되면 이 회사의 부채비율은 100%에서 48%로 줄어들고 지분매각을 통한 자금유입으로 현금흐름이 양호해질 것으로 보여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한전은 상반기중 자회사인 파워콤의 지분 66.7%를 매각할 예정이며 나머지 지분도 2002년말까지 모두 처분할 계획이다. 통신선 임대사업회사인 파워콤은 유사업체인 드림라인이나 두루넷과 비교해 보면 적정 자산가치는 약 7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지분매각시 4조원대의 차익을 실현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전력선 통신기술이 상용화 될 경우 최대 수혜주가 될 전망이다.
/조현선 대투 펀드매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