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실크스파이스, 인도네시아 요리축제 한마당

인도네시아 요리를 맛보고 싶으면 동남아 레스토랑 실크스파이스(SILKSPICE)를 찾아가 보자.서울 강남에서 인도네시아 요리 축제 한마당이 벌어진다. 역삼동 LG 강남타워 지하 1층에 위치한 오리엔탈 레스토랑 실크스파이스에서는 5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로얄 인도네시아 요리 축제'를 열고 다양한 현지 음식을 선보인다. 그 동안 국내에선 보기 힘들었던 인도네시아의 고급 음식을 쉽게 접할 수 있게된 셈이다. 이번 행사 기간중 인도네시아식 소라 스프인 '꼴라넥(1만3,000원)'을 비롯 ▦아얌 카라산 고랭(치킨 그릴ㆍ2만3,000원) ▦가도가도(건강식 모듬 야채 샐러드ㆍ1만3,000원) 등 고급 메뉴를 직접 맛볼 수 있다. 또 일종의 볶음밥인 '나시 고랭(9,000원)'과 오리 가슴살로 만들어진 '뽀삐아(1만2,000원)'도 함께 내놓았다. 만약 칠리소스를 곁들인 인도네시아 랍스터 요리(8만5,000원ㆍ사진)를 주문한다면 솔방울과 자연산 송이로 빚어낸 건강주까지 덤으로 먹을 수 있다. 이들 메뉴는 모두 2~3명이 한데 어울려 먹을 만큼 양도 푸짐한 편이다. 실크스파이스는 축제기간중 인도네시아 전통 수공예인 '바틱'을 시연하는 행사까지 갖는다. 15일엔 VIP고객 15명을 초청해 고객들이 바틱을 직접 배울 수 있는 '바틱 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상범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