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현대약품, 강남으로 사옥이전

현대약품(대표이사 사장 윤창현)이 강남으로 사옥을 이전, 제2도약에 나선다. 현대약품은 83년부터 27년간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해 있던 본사를 논현동으로 이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롭게 마련된 강남사옥은 지상 7층, 지하 4층의 건물로 강남구 논현동 204-04, 07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노보텔 엠버서더 호텔 맞은편에 있다. 윤창현 사장은 “성장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사옥이전은 임직원들의 의식을 새롭게 하여 회사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신약개발과 정도영업 및 품질경영에 더욱 집중해 제약산업을 선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대약품의 강남사옥에는 자회사인 현대I&S/아트엠플러스도 함께 입주하게 되며 영업본부는 강남, 강북에 별도의 사무실을 마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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