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영원은 19일 오전 전경련회관 경제인클럽에서 라우리 코르피넨 주한 핀란드 대사를 초청해 제169회 최고경영자 조찬간담회를 가졌다.코르피넨 대사는 강연에서 지난 90년대 초 경제난국을 딛고 세계 정보산업계의 선두주자 위치를 굳힌 핀란드의 경제현황을 설명했다.
코르피넨 대사는 "재계의 지속적인 구조개편 작업은 핀란드 경제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소개하고 "회복불능 기업을 시장에서 퇴출시키는 것은 안정성장의 전제조건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임석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