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손보는 “금융위원회의 경영개선요구 조치에 따라 매각과 관련한 이사 선임의 건을 임시주주총회에서 심의할 예정이었으나 작년 12월부터 여러 업체와 진행해오던 매각이 최종협상 과정에서 무산됨에 따라, 최초 2012년 3월 28일 개최예정이었던 임시주주총회를 6차례 연기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린손보는 “현재도 매각을 진행 중이나 확정된 사항이 없어 이사 선임에 대한 안건을 심의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해 임시주주총회를 불가피하게 철회한다”며 “임시주주총회 심의안건인 이사 선임의 건은 향후 매각 확정시 정기 또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