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새천년을 맞아 전자제품생산업체라는 이미지를 부각하고 그동안 주력해 왔던 주문자상표부착(OEM)방식에서 탈피해 고유브랜드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회사명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한편 부방은 내달부터 출시될 압력밥솥에 새로운 브랜드인 「애플」을 도입해 기존의 「리빙테크」와 같이 사용하는 등 고유브랜드사업을 강화, 올 예상매출액의 33% 이상인 200억원을 이분야에서 달성키로 했다.
부방은 24년간 생활가전제품과 전자부품을 생산해 온 업체로 지난해 매출 572억, 수출 1,900만달러를 기록했다. (0417)529-0191
송영규기자SKO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