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이 자사 모바일 광고 플랫폼인 ‘T애드(ad)’의 광고주들을 대상으로 하는 ‘T애드 리버스 컨퍼런스(Rebirth Conference) 2012’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잠원동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이번 모바일 광고 컨퍼런스에는 모바일 관련 광고주 200여명과 김수일 SK플래닛의 커머스사업단장, 윤효선 T애드 사업팀장이 참석한다. 외부 연사로는 ‘앵그리버드’의 제작사로 유명한 로비오의 헨리 홈 아시아총괄부사장이 참석해 ‘글로벌 캐주얼 게임과 로비오의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T애드는 지난해 7월 서비스를 개시한 후 T스토어, T맵 등과 연계한 모바일 광고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광고주 수는 400여곳이며, 월 페이지뷰는 이달 들어 30억건을 돌파했다. SK플래닛 관계자는 “앞으로 동영상ㆍ확장배너ㆍ프리미엄 광고 등 광고주 유형과 특성에 맞는 다양한 광고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