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올 상반기에 실시된 29회 기능장 시험에서 7명을 배출, 국내기업중 가장 많은 233명의 기능장을 확보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두중은 기능장 이외에도 산업현장 최고장인에게 수여되는 산업명장과 품질명장이 9명, '기술인의 별'로 불리는 기술사가 117명, 1급기사가 1,055명 등에 이르는등 전체 종업원 6,364명중 63%인 4,016명이 각종 기술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기술사 가운데 비파괴검사부 현장근로자인 이호준 반장은 모두 17개의 자격증을 갖고있어 조만간 한국기네스북에 기술자격증 최다 보유자로 등록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