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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등 올 수도권서 동부, 3,758가구 공급


동부건설은 올해 수도권에서만 총 3,758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공급하는 '2010년 주택사업 계획'을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분양 가능성이 높은 단지를 집중 공급해 브랜드파워를 높이고 이익 실현에 주력하겠다는 전략이다. 가장 먼저 오는 4월 서울 용산 국제빌딩3구역을 재개발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을 공급할 계획이다. 155~241㎡형(이하 공급면적) 128가구로 구성된다. 이어 6월에는 흑석뉴타운에서 '흑석센트레빌 Ⅱ'를 분양한다. 81~177㎡형 959가구로 구성된다. 8월에는 인천에서 1,425가구 규모의 '인천 계양센트레빌'을 공급하며 10월에는 서울 중구 순화동에서 152~170㎡형으로 구성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덕수궁'을 분양할 예정이다. 동부건설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내실 중심의 경영기조를 유지해 명품 브랜드 확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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