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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하우징 페어] 온라인 무료 수능교육등 '고객지향 서비스'

엠코 '엠코 타운'<br>편리한 첨단 주차관리시스템에<br>차량 2대당 1대꼴 CCTV<br>사각지대 없어 사전 범죄예방

수려한 자연 속에 녹아든 최첨단 기술은 엠코타운만의 특별한 자랑이다. 부평 삼산동 엠코타운 전경.



‘자연과 인간 그리고 첨단기술이 어우러진 집’ ‘엠코타운’은 현대차그룹 계열 건설사인 엠코가 주택건설업계 후발주자로서의 불리함을 딛고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해 내놓은 아파트 브랜드다. 엠코타운 아파트 브랜드 디자인의 콘셉트는 엠코(amco)의 첫 글자인 ‘A'가 둥근사각형 안에 들어있는 모양으로 안락하고 세련된 최상의 주거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디자인은 주거공간의 안락함과 세련미를 상징하는 둥근사각형을 기본모양으로 그린ㆍ블루ㆍ오렌지의 밝고 경쾌한 컬러를 사용해 풍요로운 생활문화공간과 젊고 투명한 기업의 이미지를 함께 드러냈으며, 3개 선과 5개 면의 미적인 조형을 통해 첨단기술과 자연, 인간과 문화가 하나로 어우러진 공간임을 표현했다. 엠코는 이와함께 주상복합 ‘프레미어스엠코(PREMIER'S amco)', 오피스텔 ‘엠코스퀘어(amco SQUARE)'로 일반아파트와 차별화된 브랜드를 개발했다. ‘프레미어스 엠코'는 최고, 첫째, 수상의 의미로 고급 주상복합의 이미지를, ‘엠코스퀘어'는 정사각형, 광장의 의미로 오피스텔의 도시적 이미지를 나타냈다. 엠코타운은 입주자에게 세심한 서비스를 통한 감동을 주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오는 2010년 입주하는 울산 신천동 엠코타운의 경우 입주자의 고등학생 자녀들에게 온라인 무료 수능교육 서비스를 내놓기도 했다. 1년에 4,000시간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특히 종로학원 실제 강의를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는 것 이외에 입시전문 강사의 학습관리가 이뤄지는 새로운 개념의 관리형 온라인 수능교육이라는 점에서 기존 온라인 교육과 차별화된다. 이러한 고객지향 서비스로 해당 단지의 계약률을 높였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첨단 주차관리 시스템 또한 엠코타운이 자랑하는 기술 중 하나다. 지난해 8월 입주를 마친 부평 삼산동 엠코타운에는 빈 주차공간 안내는 물론 범죄예방까지 담당하는 주차관리시스템이 시범 적용됐다. 기존 아파트 지하주차장의 CCTV는 사각지대도 많고 통로위주의 촬영으로 범죄에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하지만 엠코타운 지하주차장은 사각지대를 없애도록 카메라가 차량 사이까지 놓치지 않고 비춰 사전 범죄예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실제로 부평 삼산동 엠코타운에는 CCTV 540여 대가 설치돼 있다. 차량 2대당 1대꼴로 감시가 이뤄지고 있는 셈이다.
[분양단지] ■ 울산 '신천 엠코 타운'

풍부한 조경·커뮤니티 시설 제공 돋보여 엠코는 울산 신천동에서 '신천 엠코타운'을 분양중이다. 2월말 현재 계약률이 50%를 넘어서는 등 지방 분양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선전을 기록하고 있는 단지다. 지하2~지상22층 9개 동 규모로 112~181㎡형 741가구로 구성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747만~830만원 선. 중도금 70%에 대해 대출 무이자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 아파트는 특히 계약자의 고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관리형 온라인 수능교육 서비스 혜택으로 해당 지역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엠코타운의 한 관계자는 "온라인 수능교육서비스에 대해 예비 계약자들이 대단히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가변형 인테리어와 주방,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들에 대한 문의도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엠코 이와함께 풍부한 조경시설을 비롯한 커뮤니티시설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현대차 계열 건설회사라는 장점을 내세워 자동차 점검서비스 등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각 가구에는 ▲숨쉬는 주거공간 창출을 위한 전세대 실내환기시설 ▲세균방지와 혈액순환에 좋은 원적외선 양변기 ▲하루 최대 10㎏까지의 음식물 처리가 가능한 원터치 분쇄 건조방식의 음식물 처리기 등이 제공된다. 오는 2010년 말 입주예정. (052)296-8700

■ 올해 분양계획은…

상봉동 주상복합 '프레미어스 엠코' 첫선 엠코는 올해 최초의 주상복합 브랜드인 '프레미어스 엠코'를 내놓고 일반아파트에서 벗어나 다양한 주거 시장에 뛰어들 계획이다. 프레미어스 엠코 역시 엠코타운 못지 않은 명품 단지로 만들어낸다는 복안이다. 이를위해 회사측은 연내 서울 상봉동에서 프레미어스 엠코를 고객들에게 최초로 공급할 예정이다. 상봉동 프레미어스 엠코는 중앙선 망우역 인근에서 43층 2개 동과 48층 1개 동으로 지어질 계획이며 66㎡형부터 231㎡형까지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 497가구의 공동주택을 비롯, 업무시설ㆍ판매 및 문화시설과 2,100여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이 함께 들어선다. 이 지역은 특히 중앙선 망우.상봉역까지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으로 주변 수요가 많아 고층 주상 복합이 들어서게 되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프레미어스 엠코가 완공되면 그 크기나 디자인에 있어 서울 상봉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엠코측은 기대했다다. 한편 엠코는 올해 울산 신천동에서 분양중인 아파트 엠코타운을 비롯해 경남 진주 초장지구 엠코타운 1,900여 가구 등 서울과 지방 대도시를 중심으로 총 2,400여 가구 분양에 주력하며 엠코의 브랜드를 전국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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