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의 최신작 MMORPG ‘아르고’는 대립되는 두 종족 노블리언과 플로레스라의 치열한 자원전쟁과 부스터 기능을 가진 백팩, 다인승 공격전차 등과 독특한 게임요소를 내세운 온라인게임으로 지난 8월5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해 주목 받아왔다.
공개서비스를 시작하고 2주째를 맞은 ‘아르고’는 게임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신규 월드 ‘레페리오’를 추가하게 됐다. 현재 아르고는 여름방학 특수 시즌답게 평일 낮 시간대에도 접속자수가 많은 편이며 20~30대 직장인들의 퇴근 시간 직후인 오후 8시부터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서버 혼잡’ 상태가 지속되어 왔다.
아르고는 이번 신규 월드 서버 ‘레페리오’를 포함해 총 5개의 월드 안에 50개의 서버를 구축하고 많은 게임 이용자들에게 보다 원활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곽병찬 아르고 서비스 총괄 본부장은 “신규 월드를 추가해야 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보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아르고의 모든 스탭들이 협력해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르고 홈페이지에서는 주목 받고 있는 신인 걸그룹 걸스데이가 참여한 아르고 OST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OST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응원댓글을 남겨준 유저들에게 추첨을 통해 싸인CD를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