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는 해양자원에서 난치성 질환예방 및 치료에 쓰이는 고기능성 소재를 개발하고, 수산자원을 활용한 기술개발 및 산업화를 추진하는 해양수산부 지정 국책연구사업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콜마는 해양수산부, 부경대학교와 오는 2009년까지 2억6,000만원의 연구사업비를 집행하게 된다. 사업내용은 현재 5% 미만으로 이용되는 해양 생물자원에서 고부가형 신물질 및 신소재를 개발하고 산업화에 필요한 대량 생산공정을 개발하는 것이다. 활용분야는 건강식품, 식품, 한약재, 의약품, 화장품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