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신형 아반떼 1호차를 그룹 신화의에릭(본명 문정혁)에게 전달하면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에릭은 신형 아반떼의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대차 여직원들의 사내모임인 '아카시아회'로부터 신형 아반떼 1호차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신형 아반떼는 인력 재배치 문제를 둘러싼 노사간 이견으로 생산에 차질을 빚어오다 최근 생산이 개시됐으며 지난 14일 계약 개시이후 1주일만에 1만대가 넘는 주문 계약이 이뤄지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의 판매 제고를 위해 전국의 각 지점에 전시차 및 상시 시승차를 운영할 예정이며, 신차 발표회와 전시회, 로드쇼 등도 개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