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주대, 세계최고 요리전문 기관과 MOU 체결

경주대학교는 최근 세계 최고의 요리전문 기관으로 손꼽히는 프랑스 파리의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ue Paris)와 단기연수프로그램 및 인턴십 과정 개설에 대한 상호협력 협정체결(MOU)에 합의했다고 31일 밝혔다. 르 꼬르동 블루는 1895년에 세워진 세계최고 수준의 요리전문기관으로 요리사 자격증 프로그램과 제과 제빵사 자격증 프로그램으로 나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프로그램의 목적에 따라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캐서린 바스체트 르 꼬르동 블루 기획담당관은 "경주대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한국문화의 이해와 한국요리의 세계화에 르 꼬르동 블루가 큰 역할을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순자 경주대 총장은 "우리 전통음식의 세계화는 물론 세계 음식문화를 선도해 나가기 위한 글로벌 수준의 전문가 육성에 핵심이 되는 교육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경주대가 추진하고 있는 세계화 교육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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