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기반서비스(LBS)를 이용한 모바일 게임이 처음으로 선보인다.
㈜SK와 ㈜소프트엔터는 26일 네트워크 대전 모바일게임 `배틀캐논라이브`를 공동 개발해 SK텔레콤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배틀캐논라이브는 휴대폰 화면에 나타나는 지도에서 상대방의 위치를 찾은 뒤 풍향계와 나침반을 보고 조준방향과 세기를 조절해 상대방 진영에 포를 쏘는 게임이다.
다운로드 요금은 2,000원으로 40회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지만 이후 게임당 50원의 정보이용료와 패킷요금을 부담해야 한다.
<한영일기자 hanul@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