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21일 삼성전기[009150]의 작년 4.4분기 실적이 예상대로 악화됐으며 단기적으로 회복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 정용래 애널리스트는 작년 12월 매출 부진과 385억원 특별 보너스 지급으로 인해 4.4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636억원, 258억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그는 올 상반기에도 가격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돼 당분간은 회복세를보이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