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광명 철산주공 8~11단지 주택재건축 탄력

경기도 광명시 철산주공아파트 8·9·10·11단지에 대한 주택재건축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5일 광명시에 따르면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분과위원회는 최근 광명 철산주공 8·9단지와 10·11단지의 용도를 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안을 조건부 통과시켰다. 철산주공 10·11단지의 경우 구역면적 6만7,737㎡ 및 최고높이 120m 이하로 결정됐다. 구체적인 용적률, 세대수 등은 앞으로 광명시 지방건축심의위원회 등 심의과정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에 심의·의결된‘주택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은 주민제안에 의해 신청돼 몇 차례 수정 보완을 거친 후 최종적으로 ‘조건부 가결’된 것이다.

관련기사



윤종열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