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0주년을 맞은 대한변리사회(회장 김명신)가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산업재산권과 변리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펼친다.17일 변리사회는 리츠칼튼 호텔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 및 변리사의 밤」을 열고 창립 50주년기념 표어 당선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또 우리나라 최초의 특허원장으로 국내 실정에 맞는 특허법 제정을 주도하고 5대 변리사회 회장으로 변리사제도의 발전에 기여한 이채호씨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변리사회는 또 「논문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 5월에는 논문 당선작 발표와 함께 「변리사가 나아갈 방향」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