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6일 세운메디칼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1만2,000원에서 1만4,35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상용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베트남 공장이 완공됨에 따라 3분기 매출은 분기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국내 매출과 수출 성장, 인건비 절약에 따른 영업이익률 개선이 예상 되는 점, 물류비용과 관세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목표주가 상향조정 이유를 밝혔다.
전 연구원은 또 “베트남 공장 완공에 따른 중국 청도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이 중국 내수 시장에 판매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중국 수출도 본격화 될 것”이라며 “내년부터 혈액수액온열가온기와 가슴보형물 등 신규제품이 수출될 것으로 전망되어 신규 매출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