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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ELD 후속상품' 출시 봇물

국민은행 최고 年 14.5% 수익… 하락넉아웃형등 5가지 판매<br>하나흔행 월드컵 8강 진출땐 금리 더주는 상품출시 눈길

SetSectionName(); 시중은행 'ELD 후속상품' 출시 봇물 국민은행 최고 年 14.5% 수익… 하락넉아웃형등 5가지 판매하나흔행 월드컵 8강 진출땐 금리 더주는 상품출시 눈길 민병권기자 newsroom@sed.co.kr

ELD상품이 최근 다시 조명을 받으면서 시중은행들도 잇따라 후속 상품을 내놓고 있다. 현재 시중에 나온 것 가운데 대표적인 상품은 3개다. 국민은행은 이달 30일까지 ‘KB리더스정기예금 코스피200 10-3호’가입자를 모은다. 만기는 1년이다. 이 상품은 만기시 코스피200지수가 가입시점보다 5%이상 상승하면 연 4.4%의 수익률을 주는 안정수익추구형(최저 수익률 연 3,0%)과 지수가 가입시점보다 높으면 연 5.85% 수익을 주는 상승수익추구형, 지수가 10%이상 오르면 연 7.5%의 수익을 주는 고수익추구형(〃 1.0%), 지수가 30% 이내로 오르면 지수상승률의 48%의 수익률을 주는 상승낙아웃형, 지수가 떨어지면 하락률에 따라 최고 연 14.5%의 수익률을 내는 하락넉아웃형 등 5가지 유형으로 판매된다. 하나은행은 이달말까지 ‘오!필승코리아 지수연동정기예금 2010’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오는 6월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8강에 진출 시 만기까지 보유하는 전 고객에게 별도로 연 2%포인트의 금리를 추가로 얹어주기로 해 눈길을 끈다. 이중 안정형 1호는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30% 이상 시 최고 연13.5%의 수익률을 낼 수 있다. 적극형 1호는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30% 미만 상승 시 최고 연 18.56%의 수익률을 적용한다 다만 넉아웃시엔 연 6.4%의 고정이율이 적용된다. 만기는 1년이며 최저가입액은 100만원이다. 외환은행은 29일까지 코스피200지수에 연동하는 ‘베스트초이스 정기예금 10-3차’가입자를 모은다. 이중 안정전환형417호는 만기 때 지수가 가입 때와 같거나 오르면 연 6.0%의 수익률을 적용한다. 반면 안정전환형418호는 지수가 40% 이내에서 상승할 경우 최고 연 18.0%의 수익을 준다. 넉아웃시에는 연 6.0%의 고정 금리가 적용된다. 이밖에도 신한은행을 비롯한 주요 은행들도 신상품 출시를 준비중이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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