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창작 프로그램 ‘팔로우’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아시아문화마루(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홍보관, 광주광역시 동구 소재)에서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창작 프로그램 ‘팔로우’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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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는 청년예술가들에게 작품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창‧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아시아문화마루를 소통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만들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예술가 공모를 통해 권승찬(설치미디어아트/食2.69), 김경란(설치미술/업사이클링아트), 백상옥(설치미술/고무신together), 설박(한국화/꼴라주엽서), 육감각(캘리그라피/손글씨), 이현옥(사진/retro_광주), CBN(미디어아트/아카이브) 팀이 선발됐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예술가들은 아시문화마루의 1층(아트야드), 2층(실내전시관), 3층(컨테이너룸)을 다양한 예술장르로 채워나갈 예정이다. 특히 전시 작품, 시민 모집, 교육, 창·제작 전반을 청년예술가들이 직접 운영함으로써 자유로운 사고와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줄 예정이다. ‘팔로우’ 프로그램은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여간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창‧제작 기간을 거친 후, 6월부터 한 달 동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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