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SKT '온가족 할인제도' 기본료·통화료가 반값

SK텔레콤은 가족으로 등록하면 기본료와 통화료를 최대 50%까지 할인해 주는 ‘T끼리 온가족 할인제도’와 데이터 통화료를 크게 내린 상품도 1일 동시에 출시한다. SK텔레콤은 30일 추가부담 없이 기본료와 통화료를 대폭 할인해 주는 가족할인 상품 ‘T끼리 온가족 할인제도’를 예정대로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이날부터 5월15일까지 신규 및 기변 고객이 이 제도에 가입하면 1,000명을 뽑아 당첨자를 제외한 가족구성원 전원에게 최신휴대폰을 무료로 제공하는 ‘T끼리 온가족 잔치’를 실시한다. 회사측은 지난 3일부터 이 상품에 대한 예약접수를 받은 결과 27일까지 10만4,000명이 참여했고, 가입자간 통화료 할인(망내 할인)상품의 가입자는 ▦‘T끼리 T내는 요금’은 207만명 ▦이달 실시한 장기가입자 대상 ‘T끼리 플러스 할인제도’가 12만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또 데이터 무료통화를 대폭 확대한 ‘데이터 퍼펙트 정액제’도 1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요금제는 월정액 1만원으로 10만원 상당의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고 무료통화 소진 후에는 고객 스스로 데이터요금을 충전해 사용하는 상품이다. 회사측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6월말까지 이용고객에게 가입 후 3개월간 국내 무선인터넷 통화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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