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그레고리 포터 앨범 발매 '소장가치 있어'

사진 = 그레고리 포터 앨범

그레고리 포터의 세번째 앨범이 나왔다.

최근 열린 제 56회 2014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재즈 보컬 앨범 부문을 수상한 그레고리 포터(Gregory Porter)의 세 번째 앨범이자 블루노트 데뷔 앨범 ‘Liquid Spirit’이 25일 발매된다.


그레고리 포터는 새 앨범 ‘Liquid Spirit’에서 ‘Lonesome Lover’ ‘The “In” Crowd’ ‘I Fall In Love Too Easily’를 제외한 나머지 곡을 모두 직접 작사, 작곡했으며, 앨범의 디럭스 버전에는 ‘Time Is Ticking’과 ‘Water Under Bridge’의 루바토 버전(Rubato, 획일적인 템포의 틀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표현하는 방식)이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되어 앨범의 소장가치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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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앨범에는 노라 존스의 앨범에서 A&R을 담당했던 프로듀서 브라이언 바커스와 색소폰 연주자 사토 요스케, 그리고 드러머 엠마뉴엘 해럴드 등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레고리 포터의 ‘Liquid Spirit’에 대해 가디언지(The Guardian)는 “이전의 앨범보다 세련되고 균형 잡힌 앨범”이라고 평했으며, 뉴욕 타임스(The New York Times)는 “그레고리 포터가 ‘Liquid Spirit’으로 소울풀한 재즈 음악을 선보였다”고 평가한 바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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