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통부, 말레이시아서 텔레매틱스 로드쇼

13일부터 이틀간

정보통신부는 오는 2007년 252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 텔레매틱스 시장 진출을 위해 13일부터 이틀간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해외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 오토넷과 삼성전자, 쌍용자동차, SK텔레콤, KTF, 이너큐브 등 텔레매틱스 제조업체와 통신업체, 자동차ㆍ소프트웨어 업체 등 텔레매틱스 관련기업 20여 곳이 참가한다. 정통부는 행사기간 지난해 8월부터 오는 2006년 7월까지 실시되는 제주도 텔레매틱스 시범사업 추진현황을 공개, 국내 업체들의 첨단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정통부는 콸라룸푸르에 이어 오는 11월 동유럽 로드쇼를 개최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타진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