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LIG넥스원, 국립현충원서 시무식

방산업체인 LIG넥스원은 7일 국립대전현충원의 천안함 46용사 특별묘역과 연평도 포격 때 전사한 서정우 하사, 문광욱 일병 묘역에서 차례를 지내고 참배를 하는 것으로 시무식을 대신한다고 6일 밝혔다. 이효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은 떡과 과일 상을 차리고 절을 하면서 장병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방위를 위한 새로운 무기체계 개발사업에 진력하겠다는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지난 2004년 이후 매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시무식을 해온 LIG넥스원은 올해는 안보가 특히 중요한 해라고 판단해 서울과 구미, 대전, 용인 지역의 임직원들이 대전현충원에 함께 모여 시무식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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