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한국메세나협의회장에 박용현 회장


박용현(사진) 두산 회장이 21일 열린 한국메세나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8대 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3년이다. 제6ㆍ7대 회장을 지낸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은 명예회장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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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진정한 선진국이 되려면 문화예술 수준이 경제력에 걸맞게 높아져야 한다”며 “메세나 활동의 저변을 넓히는 방안을 찾고 저소득층 문화지원, 기업과 예술의 만남 등 기존 사업들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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