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갤러리 경품 대축제] 멋진 샷도 보고 경품도 타고

「프로들의 그림같은 샷도 구경하고, 푸짐한 경품도 타고….」이번주 강원도 문막과 경기도 용인에서는 일반 아마추어골퍼들을 위한 국내 최대의 「갤러리 경품 대축제」가 열린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LPGA투어 두번째 대회인 제1회 한솔레이디스오픈과 29일부터 5월2일까지 벌어지는 국내 남자프로 시즌 개막대회 제18회 매경닥스오픈골프대회는 일반골프동호인들을 위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 두 대회의 경품 규모는 싯가로 환산할 경우 1억4,000만원대다. 예년의 어느 대회보다 푸짐하다. 강원도 원주 문막의 오크밸리CC(파72)에서 28일부터 아마추어 6명을 포함해 모두 130명이 출전, 3라운드 54스트로크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리는 99 한솔레이디스오픈(총상금 1억원·우승상금 1,800만원)의 경품은 총 30여종(싯가 7,000만원 상당)으로 130여명이 경품을 탈 수 있다. 이 대회는 라운드마다 36명의 갤러리를 추첨해 시상한다. 1라운드 때 1등으로 뽑히면 「삼성비디오카메라 마이캠」(2등은 제주도 2박3일 여행권 2매), 2라운드는 「삼성명품4F 완전명면 TV」(〃 캘러웨이 호크아이 드라이버), 3라운드때는 「삼성지펠 냉장고」(〃 나이센 아이언 골프세트 등)를 준다. 마지막 4라운드때는 「우승자 알아 맞추기」에 응모해 1위에 당첨된 사람에게 「태국 4박5일 골프투어」여행권을 주며, 골프화 2켤레와 골프장갑(2개) 등을 선물한다. 주최측인 한솔은 이밖에 불우이웃돕기 갤러리 장타대회와 퍼팅대회를 열어 참가비(3,000원) 전액을 성금으로 기탁하고, 우승자에게는 「캘러웨이 호크아이 드라이버」를 경품으로 선사한다. 오는 29일부터 경기도 용인의 레이크사이드CC 남코스(파72)에서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가는 18회 매경닥스오픈골프대회(총상금 25만달러·한화 약 3억원)도 푸짐한 경품이 걸려있다. 갤러리들을 대상으로 니어핀대회 등을 열어 총14종, 689명에게 푸짐한 상품을 선물한다. 특히 대회 마지막날 특별상 2명을 추첨해 각각 「대우 마티즈 승용차」를 선사한다. 이 대회에는 지난주 일본투어인 99 기린오픈에서 우승한 최경주(28)와 지난해 국내 상금왕 최광수, 98 APGA투어 상금왕인 강욱순, 김종덕 등 국내의 내로라하는 골퍼들이 모두 출전, 명승부전이 펼쳐져 보는 재미도 솔솔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창호 기자 CHCHO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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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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