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제10회 중소기업대상] 산자부장관상-지역개발부문

[제10회 중소기업대상] 산자부장관상-지역개발부문 경흥산업, 시설개방 지역주민과 유대강화 경흥산업(대표 신현관)은 부식방지 코팅제와 파손보강재등을 전문생산하는 업체. 지난 82년 경기도 포천에 회사를 설립한 이후 산업연수생 6명을 제외한 13명이 인근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등 지역개발에 공헌이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장을 비롯한 대부분의 임원들이 경기도 포천출신으로 신규인력을 채용할 때도 현지 인력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중국에서 온 산업연수생 6명도 기술을 습득하고 귀국하면 현지 공장에 바로 투입하는 등 본사와 유기적인 협조를 맺고 있다. 또 지역주민을 위해 현지행사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는 한편 매주 1,500평 규모의 잔디광장을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등 지역민과의 유대ㆍ결속도 강화하고 있다. 이 회사가 생산하고 있는 주력품은 방식코팅제로 해안이나 항만, 교량의 철제 파열 부식방지에 사용되며 관세척 분야에서는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세라믹계통의 방식ㆍ보수육성재는 국내에서 유일한 것으로 콘크리트, 돌, 나무등 재질에 관계없이 광범하게 적용되는 장점이 있다. 지난 93년에는 금속보수제 및 코팅제 제조기술로 국산신기술(KT) 인증을 획드갰고 97년에도 해상파일방식처리로 건교부로부터 건설신기술을 획득하는 등 기술개발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홍대, 대진대등과 산학협동을 실시하고 자체 연구소에서 몰리브델, 세라믹, 철분말로 생산하는 독특한 기술도 개발중이다. 97년 유망선진기술기업으로, 지난해에는 유망중소기업ㆍ수출지원대상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7억원이며 자산총액은 23억원이다. (031)543-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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