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디지털대성 비상 준비중"

온라인사업등 강화 힘입어

디지털대성이 자회사를 통한 온라인 사업 강화와 신규 사업 진출에 힘입어 긍정적인 주가흐름을 보일 것으로 분석됐다. 4일 신흥증권은 디지털대성에 대해 4일 “최근 교육업종 내 최대 이슈는 신 성장동력 확보”라며 “자회사를 통한 온라인 사업 강화 등은 디지털대성의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대성은 동영상사업을 자회사인 대성마이맥(지분율 43.5%)으로 이전하고 온라인 교육 플래폼과 오프라인 학원운영에 주력하고 있다. 온라인 사업은 대성학원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강좌 개설을 준비중이다. 여기에 단과학원 설립도 확대해 송파, 강남에 이어 추가적인 설립을 고려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능률교육과 학원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영어전문학원으로 사업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신흥증권은 “신규 사업들이 원활히 진행될 경우 시장내 입지 강화를 통한 모멘텀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며 디지털대성에 대해 ‘매수’ 의견에 목표 주가를 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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