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방통委 '방송대상'에 EBS ' 한반도의공룡' 수상

'특별상'엔 강영숙 예지원 원장


EBS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한반도의 공룡(기획 김유열, 연출 한상호)'이 '2009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을 수상했다. 또 1세대 여성 아나운서로 활동했던 강영숙(78ㆍ사진) 예지원 원장이 방송발전과 전통문화의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로 특별상을 받았다. 방통위는 26일 서울 광화문 청사에서 '2009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을 갖고 356편의 출품작 가운데 14편의 제작진에 대상 및 프로그램상(6개 부문)을 수여했다. 대상을 수상한 '한반도의 공룡'은 한반도 호숫가에서 살던 공룡들의 생존경쟁을 뛰어난 컴퓨터그래픽과 영화 형식, 서사 구조로 재현했다. ◇프로그램상 수상작=▦지역발전:'혼의 상인 고령보부상(대구MBC)' '방파제, 백사장을 삼키다(GTB강원민방)' '고인돌 루트(KNN)' ▦문화다양성:'러브인 아시아(KBS1)' 'Well dying, 아름다운 마감, 아름다운 시작(평화방송 라디오)' ▦사회공헌:'인간과 습지(KBS1)' '탈북1.5(Q채널)' ▦창의발전:'아이의 사생활(EBS)' '바람의 화원(SBS)' ▦뉴미디어:'180도 상상력의 힘(TU미디어)' '키즈톡톡 연동형(한국디지털위성방송)' ▦시청자제작:'꿈꾸는 U(OBS경인)'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 열린TV 시청자세상(티브로드홀딩스 중부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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