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직개편은 올해 사업계획인 ‘해외건설 수주 1,000억불 달성을 위한 지원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협회는 설명했다.
프로젝트 사업성을 담보로 한 해외공사 보증발급 및 보증지원의 활성화를 위해 신설되는 사업성평가실에는 토목, 건축, 플랜트 등의 공종별 엔지니어와 함께 시공관리 전문인력이 배치돼 사업성평가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게 된다. 기존 플랜트지원실을 확대 개편한 건설플랜트지원실에는 지원대상을 전 공종으로 확대하기 위해 전담 인원을 증원했으며, 경험과 역량을 겸비한 상근 자문역을 추가로 영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외건설협회는 평가업무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기존에 건별로 운영되던 심의회의를 정보기획본부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심의위원회로 격상하여 공식 출범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