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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플렉스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드라고나 온라인’의 자체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고 23일 밝혔다. 라이브플렉스는 글로벌 온라인 게임 서비스를 진행하기 위해 지난 2009년 북미지역에 현지법인인 게임클럽닷컴(Gameclub.com Inc)을 설립하고 준비작업을 진행해왔다. 드라고나 온라인은 오는 12월에 첫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으로 게임 전문 사이트인 ‘MMORPG.COM’에서 기대작 3위에 오르기도 하는 등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라이브플렉스는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유럽 및 남아메리카 등의 게임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며 ‘불패온라인’, ‘프로젝트 키메라’ 등의 게임을 순차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김병진 라이브플렉스 대표는 "자체 개발과 퍼블리싱 사업으로 국내 시장에서 온라인 게임 기업으로의 입지를 다져왔다”며 “게임사업 시작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준비를 해 온 만큼 라이브플렉스가 세계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온라인게임기업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