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재단 발자취' 책으로 담아
복지·장학재단 설립 10,21주년 기념행사
롯데복지재단과 롯데장학재단은 각각 설립 10주년, 21주년을 맞아 20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롯데재단의 발자취' 출판기념 만찬행사를 가졌다.
노신영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롯데의 양 재단은 앞으로도 비교우위의 장학사업과 사회복지사업을 효율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깊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복지재단은 지난 94년 설립 이후 외국인 근로자와 사회복지시설에 총 54억원을 지원했으며 롯데장학재단은 83년부터 2만2,722명에게 총 158억원의 장학금과 교육기자재 등을 지원했다.
김현수 기자 hskim@sed.co.kr
입력시간 : 2004-12-20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