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7개 자유무역지대 창설이르면 내년중으로 이르면 내년중으로 인도네시아 주요 섬에 대규모 자유무역지대가 창설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수년째 계속되고 있는 경제위기 극복에 절실한 해외자본 유치와수출증진을 위해 전국 7개 지역에 자유무역지대를 창설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안타라 통신이 28일 보도했다.
루훗 빈사르 판자이탄 통상산업부장관은 27일 『지방정부와 대학, 정부부처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연구팀이 오는 2001년 2월까지 자유무역지대 후보지와 운영방안등에 대해 최종 결론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싱가포르 인근 지역인 바탐과 빈탄, 카리문 등 3개 도서가 자유무역지대로 가장 유력시되고 있으며 아체 사방과 북술라웨시 마나도, 수마트라 리아우및 이리안자야도 검토대상에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자카르타=연합입력시간 2000/08/2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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