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인천 논현지구 이달중순 분양

주공 1,731가구 규모 신흥 인기주거지로 관심

대한주택공사 인천지역 본부가 이달 중순 인천시 남동구 논현지구에서 1,731가구의 대단위 아파트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될 물량은 논현지구내 8블록 833가구(33A평형 749가구, 33B평형 84가구)와 같은 지구내 11블록 32평형 898가구 등 총 1,731가구이다. 소래포구 인근에 77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논현지구는 교통망과 교육 및 자족기능 시설 등을 고르게 갖춰 인천의 신흥 인기 주거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업지구 왼쪽으로 남동공단을 끼고 있고 70만평 규모의 한화개발예정부지까지 붙어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요가 확보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논현지구는 규모면에서 이전에 분양된 삼산지구(36만평)나 도림지구(4만평) 구월주공재건축단지(10만평) 등을 능가한다. 오는 2009년에는 남동구 고잔동과 경기도 시흥시 논곡동을 잇는 제3경인고속도로가 개통되고, 오는 2008년 준공될 수인선 전철 역사 3곳(호구포역, 논현역, 소래역)도 설치돼, 최고의 교통 여건을 갖추게 된다. 문의 주공 인천지역본부 (032)450-8077∼9.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