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감원, 전업 카드사 경영 실태 8월부터 검사

금융감독원이 전업 카드사에 대한 경영실태 검사를 벌인다. 금감원 관계자는 17일 “카드채 위기 이후 카드사들의 경영이 어느 정도 정상화 됨에 따라 휴가철이 끝나는 다음달 말부터 카드사들의 자구 노력 이행 여부 등 경영 전반에 대해 검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번 검사에서 ▲조정 자기자본비율 8% 이상, ▲1개월 이상 연체율 10% 미만 등 새로운 적기 시정조치 기준 준수 여부와 함께 ▲영업비용 감축, ▲부가 서비스 축소 등 자구 노력 이행 정도에 대해 서도 점검할 예정이다. <권홍우기자 hongw@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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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홍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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