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선물상품시황/22일] 국채 3월물 0.1P 오른 97.1

LG선물 명대욱(明大煜)대리는 『시중 유동성이 풍부해 금리가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는 세력과 엔약세 및 물가상승 등의 우려로 금리가 추가상승할 것으로 보는 세력간 매매공방이 치열하다』며 『앞으로 유동성 장세가 전개될 것이라고 판단한 일부 메이저 기관에서 채권을 집중 매집하면서 3월물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3월물은 전일보다 0.01 오른 97.01로 첫거래를 형성한 뒤 전일종가를 밑도는 일 없이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선물가격 상승에 따라 시장베이시스도 0.09포인트로 크게 좁혀지면서 3월물은 이론가를 중심으로 소폭의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된다. CD선물 3월물 역시 0.03 오른 92.82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달러선물 3월물은 최근의 오름세를 이어가며 전일보다 2.2원 오른 1,133.4원을 기록했다. 엔달러가 장중한때 달러당 117엔까지 밀리는 등 엔달러 약세가 지속되고 정부가 외평채 발행을 통해 달러매수 개입의지를 밝힌데 힘입어 1,135원대까지 오르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특히 역외 투자자들이 매도일변도에서 매수세로 전환하고 있는 것도 사자심리를 자극했다. 서정명기자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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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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