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커피전문점 브런치 메뉴 잇단 선봬

커피전문점들이 브런치 메뉴를 개발해 고객들의 가을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브런치 메뉴 구매시 할인된 가격으로 커피도 즐기고 간편하게 아점(아침+점심)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젊은 층에게 어필하고 있다. 22일 엔제리너스커피는 브런치 세트로‘브뤼셀식 프리미엄 와플 4종’을 내놓았다. 여기에 샌드위치, 번, 메이플 브레드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 메뉴들에 2,000원을 추가하면 아메리카노 또는 오렌지 주스가 선택 가능하여 취향에 따라 나만의 브런치 세트를 즐길 수 있다. 파스쿠치는 오전 9~12시 ‘파니니 불고기’‘파니니 토스트’‘파니니 크림치즈’메뉴와 정통 드립 방식으로 추출한 ‘파스쿠찌 드립커피’ 세트 구매 시 정상가보다 2,3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브런치족을 겨냥한 ‘브런치 메뉴 5종’이 인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아메리카노 또는 우유가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탈리아식 바게트인 치아바타와 햄, 에그, 샐러드 등이 어우러진 ‘미쓰 베네딕트’와 ‘투썸 잉글리쉬’가 20∼30대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자바시티 커피는 홈메이드식 수제 샌드위치를 비롯 샐러드와 수프, 씨푸드크림소스 스파게티,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등 전문 레스토랑 못지 않은 다양한 종류의 브런치 메뉴들을 출시했다. 전문 요리사가 상주해 주문 즉시 매장 내 에서 요리하여 맛과 품질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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