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남해안 관광벨트개발사업에 299억원 투자

국책사업인 「남해안 관광벨트 개발」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경남도는 16일 올해 299억원을 투입해 해양레져스포츠관광권 종합휴양관광권 등 2개권역 8건의 남해안 관광벨트개발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남해안 관광벨트개발사업은 진해시 행암동 11만평에 전장 119㎙, 2,450톤급의 군함박물관과 통영시 도남동에 51만평의 위락단지, 고성군 하이면 덕명리 군립공원내 75만평규모의 백악기 공룡 테마파크 조성, 거제 해양박물관 해수풀장 등 해양레저스포츠시설을 개발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남해안 관광벨트 개발 사업은 지난 98년 대통령지시로 문화관광부와 경남도가 추진방안을 수립한 이후 현지 답사와 지역간담회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 개발 계획을 마쳤다.   창원=황상욱기자SOOK@SED.CO.KR 입력시간 2000/04/1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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