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2일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개원식에서 주요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 여섯번째부터 유명철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장,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오정명 고황재단 명예이사장, 김병묵 경희대학교 총장, 조인원 고황재단 상임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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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원장 유명철)이 12일 오후2시 강동구 상일동에 질환ㆍ장기 중심의 신개념 양ㆍ한방 협진 시스템과 세계 수준의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은 환자 및 보호자, 교직원과 내외 귀빈이 지켜보는 가운데 유명철 원장의 환영사와 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조영식 경희대학교 이사장, 경희 동문 방송인 버즈ㆍ한가인ㆍSG워너비 등의 축하메시지가 있었으며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김병묵 경희대학교 총장, 국회의원 김춘진ㆍ박명광ㆍ박진ㆍ이상경, 신동우 강동구청장 등 각계 인사가 참석했다.
또 ㈜한화건설ㆍ필립스전자 등 동서신의학병원 개원에 공헌한 업체 등에 대한 공로패 증정이 있었다. 또 모교 출신 방송인 박용식ㆍ김창숙ㆍ정준호씨를 비롯, 아테네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윤미진 선수 등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