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새책 200자 읽기] 스웨덴의 높은 국가경쟁력 비결은 外


[새책 200자 읽기] 스웨덴의 높은 국가경쟁력 비결은 外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 노벨과 교육의 나라 스웨덴 (박두영 지음, 북콘서트 펴냄)= 우리나라 인구의 5분의 1이 채 안되는 900만명으로 세계경제 포럼이 발표한 2008년 국가 경쟁력 순위 세계 4위에 오른 스웨덴. 3년간 스웨덴 주재 한국과학재단 사무소장으로 근무했던 저자가 스웨덴의 성공 비결을 소개한다. 과학을 중시하는 풍토와 노벨상의 탄생, 사교육비가 필요 없는 공교육의 천국 등 북유럽 선진국 스웨덴의 국가 경쟁력을 추적한다. 9개한자로 중국문화를 말하다 ■ 중국풍 (비비안 탐 지음, 한길사 펴냄)= 패션 디자이너인 저자가 중국문화와 디자인에 관해 쓴 에세이. 저자는 삼(衫), 희(囍), 호(好), 열(熱), 통(通), 명(明), 청(淸), 시(市), 융(融) 등 중국 문화를 9개의 한자로 압축해 그 의미를 설명하고 다양한 이미지를 곁들여 이야기를 풀어간다. 중국계 미국인인 저자의 시각은 동양과 서양을 넘나들면서 자신의 경험을 통해 역사를 가로지르면서 중국 문화를 관통한다. 라틴 아메리카 역사 한눈에 ■ 라틴 아메리카 역사 다이제스트 100 (이강혁 지음, 가람기획 펴냄)= 33개국으로 구성된 라틴아메리카의 역사를 100가지 주요한 장면으로 압축해 라틴아메리카의 역사적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책은 ▦원시시대부터 1492년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 도착하기까지 ▦스페인 식민 통치시기 ▦독립 후 현대까지 등 세부분으로 나눠 주요한 역사적 사건으로 라틴 아메리카 역사를 풀어냈다. 복잡하고 방대한 라틴 아메리카의 역사를 쉽게 이해하고 소화해 내기에 어려움이 없다. 진화학자 굴드의 과학 에세이 ■ 레오나르도가 조개화석을 주운 날 (스티븐 J. 굴드 지음, 세종서적 펴냄)= 다윈에 버금가는 진화학 학자인 저자의 여덟번째 과학 에세이. 굴드는 진화론의 본질 강조를 시작으로 진화론의 함축적 용례, 상호작용 등을 풀어내면서 진화론의 역사를 정리했다. 책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조개화석과 지각변동에 관심을 뒀다는 데 초점을 맞춰 인간에 의해 왜곡됐던 과학의 오류를 바로잡고 진화와 생물학의 관점에서 역사를 설명한다. 수필, 어떻게 하면 잘 쓸까 ■ 손광성의 수필쓰기 (손광성 지음, 을유문화사 펴냄)= 수필가 피천득씨가 '한편 한편이 모두 시'라고 극찬했던 수필가 손광성씨의 실전 수필 작문법을 소개한다. 책은 '말 맛으로 쓰고 말 맛으로 읽는다'는 저자의 수필에 대한 철학을 소개하고 수필의 실질적이고 본질적인 의문에 대한 정확한 진단 그리고 실질적이고 기술적인 글쓰기 등 수필 쓰기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