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케이가 증권사 호평에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이엘케이는 28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전일 대비 2.01% 상승, 2거래일 연속 상승중이다.
박종운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엘케이는 3월말 출시 예정인 LG전자 옵티머스 패드의 독점 공급업체일 뿐 아니라 해외 신규 고객 수주로 올 연간 태블릿PC 관련 매출이 1,520억원(2011년 매출비중 40%)으로 폭발적인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며 “올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60%, 85% 증가한 3,790억원, 458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엘케이가 강화글라스 증설과 신규 재료 개발 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도, 박 연구원은 “터치패널 산업에서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강화글라스 수요 증가와 터치패널 원가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회로 이엘케이 성장에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