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식(새누리, 양주1)의원은 치어방류사업에 대해 질의하며, 적절한 종과 양이 방류될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또 토종 치어를 방류하는 사업이 어족자원의 지속적 증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방류사업에 대한 다양한 검토와 어민요구사항 반영을 통한 개선을 당부했다.
오완석(새정치, 수원9)의원은 내수면에 비해 해수면에 대한 관심이 부족했음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서해안의 방대한 갯벌자원 보호와 연구개발을 위해 갯벌자원연구센터의 건립에 박차를 가해줄 것을 주문했다.
염동식(새누리, 평택3)의원은 갯벌자원연구센터의 설립추진내역에 대해 질의하며 예산확보와 관련절차 등을 차질없이 이행할 것을 주문했다. 또 갯벌자원연구센터의 건립과 동시에 적절한 업무추진이 가능하도록 조직과 예산확보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조창희(새누리, 용인2)의원은 조직과 예산확보에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의 노력이 필요함을 지적하며, 치어방류사업의 시행 이후 사업에 대한 검토를 당부했다. 서해안의 갯벌활용 및 연구개발을 위해 갯벌자원연구센터가 계획대로 건립될 수 있도록 촉구했다.
원욱희 위원장은 다른 시도에 비해 적은 예산과 인원으로 어업인의 소득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해양수산자원연구소의 각종 추진사업에 있어 시행이후 확인?검토하는 절차등이 미비했음을 지적했다.
농정해양위원회는 오는 19일 농업기술원과 경기평택항만공사, 21일 농정해양국을 감사하고, 24일 종합감사를 시행할 계획이다.